Cherry Jelly
240706 도고리 / 네 녀석도 가는 거야

 

이브님이랑 지엠님 덕에 새 룰에 입문했다~

판정도 간단하고 시트 짜기 편해서 좋았음

입문 장벽이 낮다는 느낌

 

야사카 미오

얘는 시노비가미 입문탁에 데려갔었는데

다른 PC들이랑 관계가 깊지 않아서 여기도 데려왔다

(다른 PL분들께 양해 구했음)

 

성격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캐를 생각했었는데 (시노비에서 히라사카였음)

굴리다보니까 그냥 츳코미 거는 내캐 됨

뭐만하면 다 내캐가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저도 다양한 캐를 잘 굴리고 싶은데 어렵네요

 

아래는 시나리오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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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고스트 리서치] 네 녀석도 가는 거야

 

GM 마링구님

PC 

야마다 카호 / 연봄님

이케다 케이 / 이브님

우에노 리미 / 세시님

야사카 미오 / 첼리

 


 

1.

써놓고 보니까 PC들 이름 수가 딱딱 맞네

굿

 

 

2.

블랙기업의향기~

 

 

3.

가끔은 숙명도 좀 거스르고 그래라

 

 

4.

"살다 보면 죽을 수도 있는 거죠"

 

 

5.

클맥에서 4명 중에 2명이 판정 성공하면 됐는데

내가 필살기:밀어붙이기(재판정)을 썼는데도

달성치가 딱 1이 모자라서 결국 임무는 실패했다

 

그래도 돈 많이 벌었으니 된 걸까~

난 2페이즈로 갈 줄 알았는데 바로 엔딩보더라고

신기했음

시간 분배는 쉽겠네요

 

여기에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시나리오 구성이 조금 아쉽긴 했다

RP > 판정 > "그러했다."

이거의 반복이기때문에

 

그리고 판정이 단순하다는 건 다시 말해서

RP로 때워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티알피지 입문자가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조는 아닌듯

 

하지만!!

지엠님께서 정말 열심히 입문시켜주셨고

다른분들께서 나랑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